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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유지비를 중심으로 한 실버타운 추천 [7] 스프링카운티자이

by Digital Boomer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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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은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해체되면서 새로운 노인주거의 대안으로 떠오른 주거형태입니다. 60대 이상의 신체,건강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지어지고, 단순 거주만이 아닌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레지던스 상품으로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 초기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었으나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입주하려면 대기가 걸리는 등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임대주택 성격에서의 높은 가격과 유지비용과 스스로 거주를 못하면 퇴소를 해야하는 듯 아직은 많은 대다수의 노년빈곤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있는 그들만의 거주지 일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실버타운의 세부내용을 조사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프링카운티자이 세부사항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     위치: 경기도 용인시 동백죽전대 333(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 옆)
  •     개원일자 : 2019년 10월 
  •     입주자격 : 만60세 이상의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신 분(부부 중 1명 60세 이상)
                         입소대상자가 부양을 책임지고 있는 만 24세 미만의 자녀,손자녀
  •     특징 :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세대수 : 총 1,345세대

 

 2) 가격 및 입주비용

  •      계약기간 : 분양형(2015년 법개정전 마지막분양형 노인복지주택/자녀상속가능)  {+월생활비형식}
  •      보증금  및 월세 기준 :  최소평형기준 전용면적 47(약14.2평) 계약면적 110.0㎡(약 33.3평)기준(2인 기준)
                                               '24년 9월 기준 매매가 5.3억/ 식비 1끼 11,000원 의무30식 66만원(2인기준)
                                              /일반관리비 30만원 이하 (전용 74기준, 커뮤니티시설 이용료 포함) /수광비 별도

 

 

스프링카운티 자이는 법개정전의 마지막 분양형 실버주택입니다.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은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았지만 무자격자소유문제, 투기 등으로 2015년 법개정으로 폐지되고 이후의 실버주택은 임대형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는 일반 주택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며 자녀에게 상속도 됩니다. 자립활동이 불가하면 실버주택에서 나가야 하는 그러한 문제도 없습니다. 실제 인터넷으로 부동산을 확안하여 보면 거래가 되고 있으며 가장 작은 전용 47이 약 5억 이상으로 거래되는 그 지역에서도 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용47타입으로 입주시는 매매금 5.3억원('24년 9월 시세), 월96만원(식비포함, 부부기준)이 필요합니다. 식비는 1인 월 30식 의무(한끼11,000)입니다. 월생활비에 기본적인 커뮤니티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아파트처럼 일반관리비는 별도입니다.    

3) 장점

  •    3끼 식사 제공(연중무휴)
  •    건강관리실 운영
  •    동백세브란스병원 MOU체결(종합검진 회원 우대)
  •    목욕탕, 사우나 운영
  •    운동처방사의 운동지도
  •    각종 문화, 여가 프로그램 운영(유료)
  •    동호회 운영/각종 프로그램 운영
  •    셔틀버스 운영(단지내 순화, 세브란스병원, 용인시내, 마트 등)
  •    게스트룸 운영(유료)

 

 

2. 평가

분양형 실버주택으로 계약 갱신 및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면 나가야 하는 문제가 없습니다.매월 내야하는 비용은 전용47형을 기준으로  30만원 정도를 내어야 하고 식비는 포함시에는 96만원 정도 됩니다.(30식, 2인부부 의무식기준), 만약 삼시세끼를 다 고려한다면 식비만 198만원으로 관리비까지 228만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광열비 등 관리비는 별도입니다. 일반 아파트라고 보셔도 되며 냉난방, 급탕비, 전기료가 관리비의 중심인데 2~30만원은 잡는다고 대략 치면 매달 258만원 정도의 금액이 들어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는 약 연봉 3천4백만원의 4인가족 실수령액인데  생활하는 별도의 비용(대략 월80만원)까지 고려하면 최소 연봉4천5백만원 이상을 벌고있는 부부가 생활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실버타운의 수준이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보장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고려했을 때에도 매월 고정수입이 338만원 정도는 나와야  생활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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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 시설과 유지비용 비교표(최소면적, 2인 기준)

구분 계약
기간
보증금 거주필수
생활비
식비
(2인기준)
별도
관리비
월거주
최소비용
개별
생활비용
월거주
비용
삼성노블
카운티
3년 3.6억 380만원 170만원
(일3식)
없음 550만원 80만원 630만원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5년 3.85억 190만원 102만원
(일2식)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322만원 100만원 422만원
더클래식500 3년 10억 427만원 60만원
(월20식)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517만원 100만원 617만원
유당마을 3년 2억 356만원 포함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386만원 80만원 466만원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
5년 3.25억 204만원 155만원
(일3식)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389만원 80만원 469만원
평창카운티
(최소평형아님)
5년 0.3억 340만원 120만원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490만원 100만원 590만원
스프링카운티자이 - 5.3억
(매매)
30만원 198만원
(일3식)
약30만원
(전기,급탕
냉난방별도)
258만원 80만원 338만원

 

※ 개별생활비용은 옷구입 개별 소모품 구입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산정한 것이고 80은 개략적으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향후 개별 생활 비용에 대한 기준을 재수립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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